참가자・히로시마

다니엘 C▲ Profile

Daniel C.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히로시마 평화기념식전을 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종전 후 긴 세월이 지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평화를 외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ANZAC Day라는 기념일(전몰자 추모의 날. 매년 4월 25일)이 있지만, 히로시마처럼 감정적으로 뜨겁게 달아오르지는 않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뉴스 잡지의 카메라맨으로서 세계를 누비며 일하는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저에게 이번 촬영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덥지요” 등의 간단한 말 정도는 문제가 없지만, 사진에 대해서 조금 복잡한 얘기가 나오면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훌륭한 통역자가 곁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지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넓은 세계를 향해 눈이 열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일본이 이렇게 재미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아버린 이상, 이후에 줄곶 뉴질랜드에만 있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의 사진▲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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