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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어린이 날에는 힘을 합쳐서!

2013.05.05

골든위크 중의 일요일.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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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는 예년, 무사 인형을 장식하고, 팥밥을 먹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지마키(대나무 잎으로 둘러싸서 찐 찹쌀밥)을 먹는다고 배우는데 우리 집에서는 매년 할머니가 팥밥을 짓습니다. 그리고 간식에는 가시와모치를 사옵니다. 가족 중에서도 기호가 달라서 낟알 팥소와 체에 거른 소를 모두 사다가 간식 시간에 모두 먹습니다.
저는 올해는 체에 거른 소를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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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인형은 4월에 있는 가장 첫번째 엄마의 휴일에 장식을 합니다.
그날은 아침부터 온 가족을 깨워 벽장에 넣어 있는 인형을 장식을 하는 방까지 운반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중심은 어머니와 할머니인데 가족 전원이 잘 돕습니다.

또 동생이 작았던 때는 진바오리(陣羽織: 무사가 갑옷 위에서 입는 웃옷)도 같이 장식했었습니다. 남동생은 그것을 입고 놀았습니다. 요즘은 옷이 맞지 않게 되어 꾸미지도 않지만...

그리고 5일이 지나도 아직 할 일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잘 정리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인형을 치우는 것은 5월 6일입니다. 대개 이 날은 엄마가 일이 있으므로 골든위크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가족 전원이 인형 정리를 시작합니다.

히나 인형에 비해 장식이 복잡하지 않아서 비교적 간단하게 정리를 마치지만, 휴일인데 일찍 일어나서 모두 말 없이 작업을 했습니다.

또 제가 초등 학생 때까지는 고이노보리도 밖에 꺼내어 장식했습니다.
하지만 빨래를 널다가 방해가되거나, 근처에 장식을 하는 곳이 줄어드는 바람에 최근에는 꾸미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올해는 외갓집에 귀성할 때 고이노보리를 발견했습니다.
큰 공원에서 많은 고이노보리가 전시되어 있고 고이노보리가 하늘을 헤엄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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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적은 가족끼리 실시하는 작업이니 앞으로도 어린이 날을 소중히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미오 글쓴이:미오

대학교 4학년입니다. 책을 읽는 것과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특히 one direction을 좋아합니다. 최근에 세운 목표가 방학 때마다 해외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국어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일본국제문화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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