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0
セロム/細花高等学校 (韓国済州道)
Sae Rom/Sehwa High School (Jeju, Korea)
새롬細花高等學校 (대한민국 제주도)
本人が書いた文/Original text本人原文본인이 쓴 글
2年1組、わたしの教室です。いつもは二人ずつ座るのですが、試験中なので一人で座っています。わたしのクラスはいつも楽しくてみんな仲がいいです。
This is my classroom, 11th grade class 1. Usually we sit in pairs, but for it is an exam, we are sitting individually. My class is always fun, and gets along well.
저희 2학년 1반 교실입니다. 원래 자리배정은 두명씩 짝 지어서 앉는 데, 시험 때문에 이렇게 앉았습니다. 우리반은 항상 따듯하고 화목합니다.
韓国の民俗楽器のケンガリ、チャング、プク、チンで演奏するサムルノリです。打楽器だけなのですが、演奏をきいていると体がふるえるぐらいノッてきます。
This is Samulnori, played on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Kengari, Chang-gu, Puk, Chin. They are only percussion instruments, but when you listen to them, you get the shivers.
한국의 민속악기인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연주하는 '사물놀이' 입니다. 모두 타악기이지만, 들으면 어깨가 들썩일정도로 신이 납니다.
馬乗りをして遊んでいます。楽しいけど、乗ったときに落ちないように気をつけなくてはいけません。終わったあと、みんな「体が痛い」といいますが、また集まってやってしまいます。
We are “horseback riding.” It is fun, but we need to be careful not to fall. After we finish playing, we all complain that our body hurts, but we still get together to play again.
말타기 놀이 중입니다. 무척 재미있는 놀이지만 올라탔을때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놀이를 하고나면 모두 아프다고 하지만, 다시 또 모여서 하게 됩니다.
わたしの家族がかわいがっているコルです。子犬のころは体が小さかったので、抱いて出かけることができたのですが、今はとても大きくなってしまって、飛びかかってくるとわたしには支えることができません。日曜日には散歩に出かけるのですが、まるでわたしがコルに引っぱられてついていく感じです。
This is Kol, the pet our family loves. When it was a puppy, it was small in size so we were able to carry it when we went out; however, now it has grown, so I cannot hold it when it jumps on me. On Sundays I take it on a walk, but it is as if I am being pulled by Kol.
저와 우리집 귀염둥이 '콜'입니다. 강아지 때는 조그만해서 안고 다녔 지만, 지금은 정말 너무 커버려서, 저에게 달려들 땐 감당하기 힘들정도 입니다. 일요일에 산책을 나가는데, 제가 '콜'에게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家の芝生で撮った写真です。いとこたちがいつもコルに乗ったりいたずらをしたりします。そのうち、コルにやられてしまいます。
This is a picture taken on our yard. Our cousins always play around and fight with Kol. But, in the end, they lose against Kol.
저희집 잔디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촌동생들인데, 항상 '콜'에게 올라타거나 하면서 장난을 칩니다. 그러다가 '콜'에게 오히려 당하기도 하지요.
  Risse's life style
  はじめまして。韓国の高校2年生に通っている、セロムといいます。セロムとは純粋なハングルの名前です。母がいつも新しい気持ちで生きていけるようにという願いをこめてつけてくれた名前で、とても気に入っています。
  わたしは済州島に住んでいます。済州島は韓国でいちばん大きい島で、景色が素晴らしいので観光客がたくさん訪れます。みなさんも機会があればぜひ遊びに来てください。わたしが自信をもっておすすめします。
  もしかしてAB型 ですか。突然ですが、わたしは天才じゃなければ馬鹿といわれるAB型です。
  世界でいちばん少ない血液型のせいか、同じAB型 の人に会うとうれしくなります。
  わたしはよく一人で空想にふけります。今度の冬休みに日本に行くのですが、まだ2ヶ月もあるのに、もう日本に行って新しい友達をたくさんつくる夢で胸がいっぱいになっています。このように想像することを楽しむのもAB型の特徴だそうです。
  わたしの趣味はパソコンと写真を撮ることです。だから、デジタルカメラはわたしにとっては欠かせない大切なものです。遊びに行くと、どこでも必ず写真を撮ります。撮った写真はわたしだけの小さなホームページに載せています。
  わたしがもし、一人で無人島に残されることになって、何か二つだけ持っていけるとしたら、パソコンとデジタルカメラを持っていきます。そしたら、何日か後には、私のホームページに無人島に残された私の写真が載せられるかもしれないですね。
  みなさんの夢は何ですか。 私は子どものころから小学校の先生になることが夢でした。小学校のころすごくいい先生に出会ったのがきっかけで、わたしもきっとその先生のように立派な先生になろうと思いました。ふだんは友達のように優しいけど、悪いことをしたときには厳しくしかってくれる先生の姿を見て、先生になりたいという夢をもったのです。
  わたしが先生になったら、趣味をいかして、純粋で明るい教え子たちの姿を写真に撮りたいです。その夢がかなうように、一生懸命に勉強したいと思います。
  5年後。夢がかなっていたら、素敵な先生になっているでしょう。5年後の私のホームぺージにどんな写真が載るのか…知りたくないですか?

  柳有真について
  在日韓国人というところに心をひかれました。日本にいる同じ国の人だと思ったら気になりました。受験生なのにスポーツに興味を持っていることに強い印象を受けました。また運動神経がよさそうなので、チャンスがあれば一度会ってみたいと思いました。

  Risse의 삶의 스타일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새롬이라고 합니다. 새롬이라는 이름은 순수 한글이름으로 저희 엄마께서 항상 새롭게 살아가라고 지어 주신 이름인데, 저는 이 이름이 좋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제주도인데요. 제주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경치가 굉장히 아름다워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랍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놀러오세요. 제가 강력히 추천 합니다.
 혹시 AB형이세요? 갑자기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제 혈액형은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AB형이랍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적은 타입이라 그런지, 같은 AB형인 사람을 만나게 되면 반가워하곤 한답니다.
  저는 항상 혼자 공상을 잘 하는 편입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일본에 가게 되었는데, 2개월도 더 남아있지만 일본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귈 꿈에 부풀어 있답니다. 알고 보니 이렇게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점도 AB형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저의 취미는 컴퓨터하기, 사진 찍기 입니다. 그래서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는 저에게는 없어선 안 될 중요한 물건입니다. 이곳저곳 어디든 놀러 다닐 때에는 꼭 사진을 찍고, 그 찍은 사진은 저만의 작은 홈페이지에 올리곤 한답니다.
  제가 만약에 무인도에 빠지게 되어 2가지를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는 꼭 챙겨 갈 거예요. 그럼 몇 일 후에는 제 홈페이지에는 무인도에 갇힌 저의 모습이 올라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의 장래희망은 무엇입니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었답니다. 초등학교 시절 굉장히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에 꼭 그 분과 같이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었답니다. 평소에는 친구같이 다정하지만 잘못했을 때에는 따끔하게 질책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바라보면서요.
  제가 선생님이 되면 저의 취미를 잘 살려서 순수하고 밝은 저의 제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도 담아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려 합니다. 5년 후.... 꿈을 이루었다면 멋진 선생님이 되어있을 때입니다. 5년 후의 제 홈페이지에는 어떤 사진들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柳有眞-우선 재일교포라는 것에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일본에 있는 우리 동포라는 생각이 들어 호감이 갔고, 수험생이지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것이 인상적이었다. 또 운동신경이 좋을것 같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コメント|Comment |评语|코멘트 2006/04/03
Title : 楽しそう!
Name : きん/Kin Age : 17 Country : 日本/Japan
  • (Translation)
    You like taking pictures, and I can see that you cherish and enjoy your everyday life. You are very cheerful and seem like you can get along with anyone, so I’d like to take pictures with you.
  • (翻译)
    你喜欢照照片,看得出你很珍惜并享受着每一天的生活。你看上去充满活力,而且善于与人交往,所以我也很想和你一起照相。
  • (번역)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매일매일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고 즐기고 있는 것이 전해집니다. 어떤 사람이든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은 명랑한 새롬 씨와 같이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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