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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상 거리로 유명한 아키하바라는, 지금도 오타쿠(*)의 거리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Notes:
*오타쿠
“오타쿠”는, 원래, 별로 친하지 않은 상대방을 가벼운 경의를 표하며 부르던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예를 들면 “당신”대신 “택”으로 부르는 듯) 그것이, 1980년대 초에 애니메이션과 SF 팬들이, 서로를 “오타쿠”라고 부른 것이 계기가 되어서, 주로 애니메이션, 만화, 개임 등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사람들을 “오타쿠”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오타쿠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내성적이고 어두운 성격에 사교성이 결여되는 등의 부정적 이미지로 그려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에니메이션과 만화등이, 젊은이를 중심으로 취미의 장르로 확립되면서 오타쿠도 특수한 집단을 지칭하는 의미에서 바뀌게 됩니다. 일본의 에니메이션과 만화 작가 중에는 이른바 오타쿠가 많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규모로 활약하는 오타쿠는 “일에 푹 빠질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기도 합니다. 아키하바라에 컴퓨터과 전자부품, 에니메이션과 만화 동인지, 게임 소프트, 아이돌 사진을 사러 모여드는 오타쿠들은, “아키바계(아키하바라에 많이 있는 타입의 오타쿠)”라고 불립니다.

관련 페이지
http://www.tjf.or.jp/hidamari/pdf/26hidamari_konnichi_j.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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