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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보여서 자꾸자꾸 먹게되었던 어묵집. 아주머니는 한류드라마의 “대장금”을 정말 좋아하십니다. 경주랑 얘기가 잘 통하더군요. 그래도 아주머니는 용사마(배용준)보다 아저씨가 더 좋으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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