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히로시마팀

미야기팀동경팀오사카팀・히로시마팀

Hiroshima1 Hiroshima2 Hiroshima3
타이틀:

풍요로움의 발견

저희 히로시마팀은 출발 전, “무엇이든이 찍자!!”라는 기분으로, finder라는 테마를 정했습니다. 촬영한 약 5000장의 사진 중에서, “finding of the rich(풍요로움의 발견)”이라는 테마로 25장을 추렸습니다.

첫날부터 매우 빡빡한 일정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저희 4명과 쇼바라카크치(庄原格致)고등학교 사진부 여러분은, 웃으며, 서로 격려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히로시마시에서는 평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원자폭탄 피해자들과 평화운동가들의 마음을 느끼며 촬영하였습니다. 쇼바라(庄原)시의 홈스테이에서는, 가족처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또한, 시내의 직인들을 방문하여, 전통 기술과 신기술과의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절과 신사도 방문했습니다. 비호크쿄류(備北丘陵)공원에서는 쇼바라(庄原)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래된 항구도시 오노미치(尾道)에서는 지도에 실리지 않은 좁은 길로 들어가며 사람들의 생활과, 개, 고양이를 촬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느낀 것들. 예를들면, 에미리는 파괴된 히로시마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벗어내고, 다니엘은 친절하고 상냥한 시골의 분위기를 느끼고, 사와코는 풍요로운 자연과 넓은 하늘을 느끼고, 그리고 코스케는 사람들의 근면함을 느꼈습니다.

 4명이 제각각 품은 마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finding of rich(풍요로움의 발견)”입니다. 단지 돈이 많다던가 유복하다는 의미가 아닌, 사람들의 따뜻함과 자연의 풍요로움, 과거와 현재의 공존과 같은, 여러가지의 풍요로움을 파인더를 통해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에는 수많은 얼굴이 있습니다. 물론,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에도 있지만 여행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 자연, 전통 등에서부터 진정한 풍요로움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