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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대학 수험 모의시험

2016.06.22

5월 15일 일요일에 치른 대학 수험 모의시험의 결과가 6월에 나와서, 고등학교 3학년인 저는 초조해졌습니다.

왜냐하면대학 수험이 반년 후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대학 입시는 기본적으로 1월부터 3월에 걸쳐 행해집니다.

여기에,추천 입시를 이용하는 경우는 10월경부터 대학 수험이 시작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립대학인지 국립대학인지,또는 문과인지 이과인지에 따라 수험하는 과목 수나 수험 방식이 다릅니다.

또한진로도 대학 외에 전문학교나 유학,취직 등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지금, 고등학교 3학년들은 각자의 진로를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문과 대학에, 2월부터 시작되는 일반 입시를 대비해서 지금 해야 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수험을 위해 학원에서 공부하기도 하고,학교에서 하기도 하는 등 공부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제각각 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기분전환이 될 수 있도록 휴일에는 도서관에서 공부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오고 가는 길에 느긋하게 산책하기도 합니다.

또,때때로 친구와 함께 공부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높이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또 조금 긴장하고, '열심히 해야지!'라고 자기 자신을 격려하며 공부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의시험이 많아서 힘듭니다.
저는 대체로 1개월에 2번의 페이스로 모의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그럴 때 한숨 돌릴 수 있도록 친구와 자주 수다를 떱니다.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진로에 대한 정보 수집에도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소설이나 만화를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아서 보지 않고 있습니다.
SNS도 같은 이유로 하지 않고요.
그 외에는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풉니다.
'당근과 채찍을 잘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 ̄)

여러분은 자신의 진로를 향해서 어떻게 노력하고 있으신가요?

저는 자기가 원하는 진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열심히 할 거야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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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 글쓴이:유카

도쿄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취미는 독서와 사진 찍기, 음악 등 다양합니다♪

일본국제문화교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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